주변 동료 들이 배틀그라운드가 재미있다고 해서 결국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2판하고 지웠다가 결국 다시 결재를 했었는데 어지러움이 덜합니다.

서든도 그렇고 배틀그라운드도 그렇고 어느정도 하다보면 적응되나 봅니다.

GTA는 적응이 불가하던데 다행입니다.

이번에 진행할 내용은 일단 맛보기 포스팅입니다.

1초가 급한 플레이에서는 사실 스크린샷을 만들기가 힘듭니다.

그래픽이 엄청 좋은것 같진 않은데 최적화의 문제일까 잘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그리고 혹시나 해서 옆의 컴을 돌리면서 느낀점입니다.

이 컴퓨터는 라이젠 1600 + 970의 조합입니다.

1000대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진 않지만 렉없이 돌아갑니다.

모션 블러 수직동기화 안켜도 렉 안걸리며 어쩌다 한번 물결 조금 치는 정도입니다.

그냥 깔끔하게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옆의 컴인 I5-2320 + 650의 조합은 CPU의 점유율은 40%지만 낮음으로 돌렸습니다.

로딩부터 확연하게 차이가 났으며 매우 낮음해도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래픽카드를 많이 타는것 같다는 저의 견해입니다.





결국 이렇게 같이 배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결국 저만 죽었습니다.

회복할 아이템이 부족했었는데 아이템을 얻은 대신에 죽었습니다...

처음에 내렸을때 구역이 정 반대편이라면 엄청 힘들고 탈것도 못찾으면 죽습니다.

반면에 아이템을 잘먹으면서 처음부터 있던 2층집에서 자기장도 잘 피하는 집이라면 3등까지 해봤습니다.

단 5판만에 실력도 없이 3등을 하게 되었는데 자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근데 역시 이 게임은 어렵습니다..

같이 하는 재미로 하는데 혼자서 자기장 만나서 죽으면 답답합니다..

그저 답답합니다.

자기장을 만나고 탈것이 없다면 그냥 수류탄으로 자살합니다.

왜냐.... 시간 아까우니깐... 너무 멀고 걸어가기엔 아이템도 부족합니다.





아 동료들 없이 스쿼드를 돌리면 100% 중국인만 만났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전체 마이크를 켜면 중국인이 80% 이상입니다.

그리고 타이완 넘버원을 외치는 한국인?이 일부 있습니다.

또한 뻐킹 차이니스를 외치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여자분들도 있고 자기네들끼리만 떠들고 돌아다녀서 대화가 안통합니다.

간혹 영어를 하는 중국인도 있지만 잘 안통합니다.

그래도 죽으면 중국인이 잘 살려주고 아이템도 잘주는것 같습니다.



여튼 결론은 아시아 서버를 이용하면 중국인이 많다는 점과 최적화가 좀 개판이라는점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를 많이 타기때문에 CPU를 주구장창 업그레이드 보단 GPU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탈것도 없고 자기장과 정반대편이라면 그냥 포기하는게 답입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1등을 하는 점도 있지만 몰래 뒤에가서 죽이고 도망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고 그냥 죽습니다.

간단한 배그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라이젠 1600까지도 필요없고 국민오버까지도 필요없는 배그!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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