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주제로는 게임 리뷰입니다. "Nash Racing"이라는 레이싱 게임으로 원래 RPG나 전략 게임 및 레이싱 게임을 즐겨 했었고, 좋아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레이싱 게임 및 어지럽지 않은 게임을 위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내쉬 레이싱을 실행하시면 처음에 인트로가 시작될 때 동영상 샘플 텍스트 효과처럼 허접한 글이 나오기에 용량큰 재미없는 게임임을 직감하였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차량을 설정하는 모습에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차의 그래픽이 퀄리티가 있었기에 짐작하였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차량 내부까지 설정할 수 있어서 퀄리티 높은 게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차량 설정을 둘러보고 플레이 버튼을 찾는데 다음 버튼이 없었습니다. Choose Map 을 통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 차량에는 퀄리티를 높였지만 버튼에는 신경을 쓰지 못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차량에 대한 퀄리티 때문에 맵을 선택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순간 알았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기본 맵에 이것저것 설치해놓은 듯한 모습은 언리얼 엔진의 고유 그래픽을 직감하였습니다. 맵은 또한 그냥 한바퀴 돌 것 같은 느낌은 틀리지 않았고 물리적 코딩은 계산이 참 난해합니다. 언리얼 엔진이 맞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C++ 언어를 통하여 계산에 조금더 신경썼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가 날라다니고 무엇보다도 커브가 힘듭니다. 속도가 증가하면 커브에서는 무조건 벽에 박습니다. 속도를 내면서 45도 이상을 꺾기가 힘듭니다.

1바퀴는 힘들것 같아서 2바퀴로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부딪치면 차가 찌그러집니다. 차가 하늘을 날지도 않지만 여전히 커브는 힘듭니다. 방향 조절만 조금 더 신경쓰고 맵만 깔끔하게 추가한다면 나름 괜찮은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게임 마지막 바퀴 때에는 아무 이유없는 렉이 조금 발생하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 부분에서는 시점 변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차량 내부까지 디자인 할 수 있었는데 시점을 변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차량에 대한 디자인은 끝났지만 맵과 UI, 방향 전환 등 다소 미흡한 게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레이싱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시티레이서는 커브나 물리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하시다 보니 훨씬 자연스럽지만 내쉬 레이싱(Nash Racing)인 경우에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픽은 엔진을 사용하다보니 퀄리티는 높아졌지만 다소 UI 및 인터페이스와 맵에 대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한바퀴만 도는 맵을 10개정도 만들기 보다 하나를 만들더라도 코스를 만든다면 조금더 즐길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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