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겸재 정선 미술관입니다. 몰락한 양반가의 출신으로 집이 매우 가난하였으며, 과거를 볼 만한 형편도 못되었다고 합니다. 정선은 41세 때 관상감의 천문학 교수로서 첫 관직에 진출했습니다.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화의 대가로도 알려져있으며 미술관은 궁산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양천향교역에서 도보로 5분~10분 정도 소요되며, 소악루와 양천향교, 서울식물원이 가까운 곳입니다. 

 

겸재 정선 미술관의 정문입니다. 3층을 나오면 출구가 나오게 되는데 바로 앞에는 궁산땅굴이 있기에 겸재 정선 미술관을 다 둘러보셨다면 궁산땅굴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겸재 정선 미술관입니다. 우측에는 지하 주차장이 있었던것 같은데, 공사중이었습니다. 주차장은 아직 협소하지만,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에, 방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화조화입니다.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겸재 정선의 그림 중 '계상정거도'는 현재 천원짜리 지폐의 뒷면에 있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계상정거도는 냇가에서 조용히 지낸다는 뜻으로 도산서원이 생기기 전 완락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화조화는 작품의 이름이라기 보다 분류로 되어 있는것 같았는데 다른 그림들도 화조화라고 명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효자도라는 그림입니다. 해설하시는 분 없이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지금봐도 색들이 참 예쁜것 같습니다. 

 

화조도라고 표기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꽃들과 함께 새들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작품들이 색채감과 기법들이 눈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겸재 정선 미술관을 방문하였을 때에는 화가(교수) 이신 분이 다른 분들과 함께 오셔서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곤 하셨는데 잘모르겠습니다..

 

4K 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별다른 편집없이 겸재 정선 미술관의 전체를 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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