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실내에서 나들이 가기 좋은곳이 있습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입니다. 서대문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도 많은 박물관들이 있기에 아이들과 실내 나들이 가기에도 적합하다 생각됩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찰박물관 입구입니다. 의도치 않게 많은 미인분들이 함께 나오는 바람에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경찰 박물관에는 한국 경찰의 5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줄 수도 있고, 체험과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1층에 위치한 포토존입니다. 경찰차를 직접 타볼수 있으며 앉아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가족분들이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곤 하였습니다.

 

이 차는 옛날 차인것 같은데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사진 촬영만 가능합니다. 경찰백차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1950~1960년도에 사용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 방문 하였을 때 1층과 2층을 둘러보았는데 3층이 사무실이었기에 1층 2층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시듯 다시 5층부터 1층까지 내려오도록 영상을 구성하였습니다. 체험과 포토존은 1층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찰분들께서는 목적암기로 많이 외우셨을것 같은 내용입니다.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오랏줄과 딱딱이, 호패 등 다양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사용되던것으로 보입니다. 5층 역사의 장 층으로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백범 김구의 자서전인 백범일지에 대한 전시물입니다.

 

경찰관 신분증과 권총 휴대 등록증, 수사취조요령 및 경찰 교과서 등등 경찰이 휴대하는 소지품에 대해서 다루어 놓은 것 같습니다.

 

보수 지급 명세서와 기념 배지, 서울올림픽 경찰 휘장과 같이 서울 88 올림픽에 대한 물건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 바뀐 경찰 제복과 경찰축구단, 경찰야구단 기념 볼입니다. 포돌이 캐릭터 인형도 함께 보입니다.

 

경찰 계급장과 흉장의 변천입니다. 각 년도별 계급장 및 흉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직하신 분들의 소지품과 업적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학생 때 배우던 무장공비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조금 관심을 갖고 읽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간첩과 싸워 순직하신 분과 구조하시다가 순직하신 분에 대한 공간입니다.

 

경찰 제복입니다. 경찰이 담당하는 임무에 대해서 다루어놓은 공간입니다.

 

어렸을 때 과학수사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접했는데 과학수사에 대한 공간입니다.

 

마약에 대한 공간입니다. 마약이 몸에 미치는 영향과 마약의 역사와 종류에 대한 공간입니다.

 

교통경찰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경찰 분야중 하나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교통경찰이 갖고 있는 물건들과 임무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경비경찰입니다. 경비라고 생각하면 의경을 떠올리곤 하는데 경비 경찰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 되는 길입니다. 공채 및 특채를 통한 시험과 경찰대학 및 간부후보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안전경찰입니다. 흔히 파출소나 경찰서에서 볼 수 있는 분입니다. 소지품인 총과 무전기 수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특수경찰입니다. 경찰특공대, 항공경찰, 경찰악대 등 경호와 같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외사경찰입니다. 외국인 범죄 등 국제범죄의 예방과 수사를 인터폴과 협조하여 국제범죄자를 추적, 검거하는 일을 하며, 외국인근로자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경찰 모형입니다. 모형들만 보면 어렸을 때 레고가 생각나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경찰박물관 5층부터 1층까지 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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