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룰  내용은 '제주도 넥슨 컴퓨터 박물관, 추억의 게임이 가득한 곳'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이 곳을 찾는 이유는 가족 단위로 오거나, 고전 게임에 대해서 관심이 많거나, 컴퓨터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면 들를 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포스팅으로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문이 앞인지 뒤인지 모르겠으나 차를 이용안한다면 지하에서 부터 올라오고,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슬라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메이플 스토리에 나오는 슬라임으로 판단됩니다. 넥슨을 먹여 살린 게임 중 하나로 슬라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황색 버섯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메이플 스토리에 나오는것 같습니다. 요즘 메이플 스토리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주변에서 메이플 스토리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조금 밝은 날에 밝게 사진을 찍는다면 예쁜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만들었는데 좀 찍고가자!'라는 문구가 있는 포토존입니다. 포토존과 벽 사이에 들어가서 사진틀에 나오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공항에서 가깝기에 첫날이나 마지막날 들리기에 적합한 위치입니다. 방문하신다면 인증샷을 찍어줍시다.


여기서도 수국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수국이 많은것 같습니다. 가는곳 마다 수국이 있는데 여기서 찍은 수국이 시들지도 않고 예뻤던것 같습니다.


물을 주고 잘 관리된 것 같습니다.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꽃에 물기가 보입니다. 여러 색의 수국들이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수국들을 보려면 카멜리아힐로 가신다면 많은 수국과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타자기입니다. 어렸을 때 태권도를 다녔을 때 상장 같은것을 만들어 줬던것 같은데 아마 이것 보단 좋겠지만, 타자기로 쳐서 뽑아줬던것 같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누르는 대로 찍혀지는 키보드입니다. 만약 오타가 난다면 새로 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컴퓨터와 전자제품들의 역사들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어렸을 때 자주 사용하던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입니다. 5.25인치?는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꽂혀있는걸 본 기억은 있습니다. 용량은 1.44MB였으나 대략 1.38MB였던것 같기도 합니다. 문서들은 많이 들어가나 음악과 게임들은 들어가지 않는 용량이였습니다. 요즘 사용하기에는 그림 파일 하나가 5MB가 넘기에 부적합한 용량입니다.


'바람의 나라'라고 합니다. 지금은 온라인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오프라인 게임으로 보여집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때 컴퓨터를 처음 샀었는데, 어떤 PC방 런처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등 등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위의 컴퓨터는 직접 움직여 볼 수 있습니다.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고전게임보다도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데 하지만 안타깝게도 운영을 하지 않아서 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티비에서 많이 보던 옥상에서 떨어지는 VR입니다. 현재 체험중이었고 잘생기신 남자 직원분과 예쁘신 여자 직원분께서 계셨던것 같습니다.


게임 CD들과 잡지들입니다. 어렸을 때 '게임 피아' 잡지들을 본 것 같은데 잡지 안에는 게임 CD들이 있어서 자주 게임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잊혀져가는데 이 CD들과 잡지들을 보면서 어렸을 때 생각이 떠오르곤 하였습니다.

CD룸과 팩게임입니다. 팩게임을 하기 위해서 친구집에 가서 하곤 했었는데 후 후 불면 잘됬던? 기억이 납니다. 


1세대 콘솔 게임기라고 합니다. 콘솔이 1세대 만큼 TV도 예전 TV를 사용해서 그런지 현실감이 느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기술을 접목하였다면 최신에 가까운 모니터 및 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하고 예전 기술이라면 옛날 TV를 사용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게임보이 및 흔히 말하던 오락기입니다. 어렸을 때 테트리스 게임을 자주 했던것 같은데 제가 했던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닌텐도와 같은 기기들입니다.


중간 중간에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R-Type라는 게임도 보이지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게임에는 별 흥미가 없기도 하였고, 중요한건 해보지 않았기에 만지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유명한 게임인것 같은데 오프닝같습니다. 총알 피하기 및 쏘는 게임들을 잘 못하는데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할 뿐입니다.


아스키 코드 아트 전광판입니다. 내장 카메라를 이용하여 물체를 이식하면 문자나 숫자로 디스플레이를 출력합니다. 아스키 아트는 텍스트를 조합하여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가까이 가면 다음과 같이 그림자 처럼 그려지게 됩니다. 카메라가 인식하여 표현하여 줍니다.


리눅스와 SQL 7.0과 Windows 98 등 등 프로그램 CD들이 있습니다. Window 95도 사용해 보았는데 많은 발전이 있었는것 같습니다. 옆에는 개발자 도구 프로그램도 있으며 다양한 모니터들도 있었습니다.


NCM 포토존이라는 곳입니다. 구비된 사이즈의 가운을 입고 공구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구도를 잡고 포즈를 취하고 촬영하면 됩니다. 별 다른 비용업싱 촬영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 및 USB 키보드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어렸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키의 개수가 다른 PS/2 방식의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간혹 포맷 후 106키를 사용하고 있으나 101키로 설치가 된다면 몇 몇 키의 위치가 달라지는 오류를 보여주곤 하였습니다.


PS/2방식의 볼 마우스입니다. 구멍에는 볼이 들어가고 좌측과 하단에 보이는 쇠에 때가 달라 붙게 되는데 마우스 볼이 때 때문에 잘 쇠부분이 잘 굴러가지 않아서 자주 긁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컴퓨터가 두렵지 않으나 없는 것은 두렵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휴대폰보다 컴퓨터를 좋아하기에 많이 와 닿아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에 있는 카페입니다. 디자인이 컴퓨터 박물관에 걸맞게 꾸며져 있습니다. 은은한 LED 불빛과 함께 디자인이 꾸며져 있어서 인상깊은것 같습니다.


가격표입니다. 물론 마시진 않았지만 '18년 6월 27일 기준으로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층먼저 둘러보고 위층까지 갔다가 지하로 갔었는데 지하에는 Special Stage라는 게임방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오락기는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고전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건 킹오 파이터입니다.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어렸을 때 하던 게임들을 하면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즈 97입니다. 두명이서 게임을 할 수 있기에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 하던 것을 보았는데 역시 저에게는 어려운 게임입니다.


더 예전인 킹 오브 파이터즈 94입니다. 캐릭터를 어떤 순서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캐릭터들은 특성이 다르기에 각 특성들을 상대방이 고른 캐릭터를 보고 잘 배치한다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테트리스게임입니다. 테트리스 또한 저에게는 어렵습니다. PC 게임 중 뿌요뿌요도 어려웠었는데 테트리스는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도 어렵습니다.


닌자 거북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해보고 싶었지만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렸을 때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고 지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게임을 하시는 분입니다. 동그란 조이스틱을 돌려서 공?을 상대방으로 넘겨주는 게임으로 보여집니다. 같이 하시는 분이 있으면 혼자하는 것 보다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게임들이 있었고 볼 것도 많았는데 설명하시는 분들은 조금 부족해 보여서 아쉽습니다. 전공자들은 크게 설명이 필요 없을것 같으나, 비전공자 분들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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