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작성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V Rally 4(브이 랠리 4) 게임의 간단 플레이 리뷰입니다. 브이 랠리 4는 완성도가 높은 게임으로 현재 스팀에서 발매되어 판매중입니다. 어지러운 게임을 잘 못하기에 레이싱 게임을 주로 하곤 하였는데 완성도도 높고 그래픽도 높은 게임이며, 스토리가 있기에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차를 선택하게 되는데,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은 차를 선택하게 됨으로써, 다시 처음부터 차를 받고 미션 하나를 완료하기 까지 반복하게 되어 생각보다 긴 시간의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다 싶이 차 마다 코너링 및 가속 능력이 크게 다르기에 미리 테스트하여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메인화면입니다. V-랠리 모드는 게임을 배우면서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 게임 방법을 배우고 퀘스트를 진행하려면 랠리 모드를 이용하며 퀵 매치는 간단한 사용자 임의 게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게임 옵션의 운전 스타일에서는 ABS와 TCS, 기어박스와 클러치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마다 커서를 올려 놓으면 아래에 설명이 나오게 됩니다. ABS의 경우에는 브레이크 중에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코드라이버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코스의 코너마다 좌회전 우회전 직진 등 다양한 알림 정보를 주게 되는데 언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픽 설정 또한 가능합니다. 권장 사양이 GTX 780 수준으로 엄청 높은 고사양 게임이 아니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사양입니다. 각 항목마다 설정이 개별적으로 가능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적화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시스템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능은 특이점이 없지만, 추가사항에서는 64bit Only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즉, 32bit 운영체제에서는 V Rally 4를 정식으로는 지원하지 않는듯 싶습니다.
각 게임마다 AI레밸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쉬움으로 낮추면 순위권에 들어서 기분은 좋지만, 보상이 적어지며, 레밸을 어려움으로 올릴 경우에 순위권에는 들기 어렵지만, 보상은 그만큼 커지게 됩니다. 저는 게임을 잘 못하기에 쉬움으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일본 맵입니다. 일본 여행을 가고 싶었다가 방사능때문에 마음을 접었는데.. 이 코스를 보니깐 일본여행이 가고 싶어지는 맵입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차량의 컨트롤도 있지만 아름다운 맵을 보는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화면의 중간위에는 코드라이버의 음성과 함께 방향 및 다양한 안내가 나오게 됩니다. 조금더 정교한 드라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에 집중해야 하는데, 음성을 주목하여 좌회전 우회전을 인지하며, 추가적으로 가야할 길을 볼 수 있다면 더 훌륭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꽃밭이 펼쳐진 곳입니다. 꽃을 밟고 가면 다 꺾여서 사라지게 됩니다. 엄청 실사 같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색채감도 좋고 잘 꾸며져 있어서 이 게임의 묘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과는 달리 기존에 찍어놓은 스크린샷입니다. 1등을 하였지만, 상금이 적을 뿐더러 이 게임은 많이 박아서 차가 부서질 경우에 정비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고 없이 빠른 속도로 들어오는 것도 고려해야할 점 중 하나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였을 때는 많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조금 어려운 정도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어렵지만, 드라이빙 하는 재미도 있고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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