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룰 게임 주제로는 "염소 시뮬레이터, Goat Simulator"입니다. 염소를 꾸미고 집을 사주는 게임이 아니라 다 부시고 성장해나가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홈페이지에서도 '별 볼일 없고, 이 게임을 살 바엔 훌라후프를 사는 것을 추천'이라고 합니다. 묘한 매력이긴 한데 과연 어떤 재미가 있을까요?
염소 시뮬레이터 인트로입니다.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소개하는 영상은 없습니다. 간단한 조작키를 소개해 줍니다.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WASD로 이동하며 E로 핥고, F로 슬로우모션으로 이동하며, R는 특수동작입니다. Shift로 돌진하고 Space로 점프가 가능합니다.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튜토리얼에서는 조작법과 미션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염소의 모습을 보면 혓바닥이 늘어져서 뭐든지 잘 달라붙게 생겼습니다. 부수고 터뜨리고 날려버리고 하는게 게임의 전부입니다. 별다른 스토리는 없으며, 제가 하기에는 별다른 재미를 못 느끼겠습니다.
혓바닥이 늘어난 평상시의? 모습입니다. 혓바닥을 사용하여 물건을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본 게임은 제작자가 처음에 게임을 장난으로 만든건데 플레이 영상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갑자기 출시된 게임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였지만, 물리적인 요소들은 부족하여 막 날라다닙니다. 게임성은 높진 않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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