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게임은 Delta Force 1 이라는 게임입니다. 델타포스 1은 어렸을때 해보지는 않고 2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델타 포스1을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델타포스 2는 1보다 조금더 개선된 그래픽과 스토리와 맵들을 지원합니다. 2는 조금 뭉개지는 느낌이라면 1은 엄청 뭉개지는 느낌입니다. FPS 게임은 안좋아하지만, 컴퓨터를 거의 처음 샀을때 델타포스를 했었던것 같은 기억이 듭니다.


델타포스 1의 메뉴 및 UI입니다. 해상도는 800*600이 최대이며 맵도 5개 밖에 없지만, 당시 시대에 나온 게임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워낙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들이 유명했던 시절이라 그런지 인기를 타지는 못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렸을때 저사양 PC로 즐겼던것 같습니다. 


위쪽에 나침반에서 원을 향해 가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흔히 말하는 람보총을 선택하였으며 그래픽이 뭉개져서 멀리 있으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게임도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권총이나 칼을 들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픽은 흔히 말하는 안티앨리어싱이 되지 않는 듯한 벽돌 무늬의 그래픽입니다. 


야간이 배경인 맵도 있습니다. 기본총을 이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기본총은 연사모드와 단발모드가 있는데 다른 탄까지 지원하여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총입니다. 게임이 느리거나 그러진 않지만 그래픽을 제외하고는 괜찮습니다. 게임에서는 팀인 컴퓨터도 존재하지는 그렇게 잘하진 않기에 먼저 적들을 섬멸하지 못하면 컴퓨터가 전멸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난이도가 쉬운것 같기도 하지만 팀들이 하나둘씩 죽기 시작하면서 어려워집니다. 방심했던 탓일가 못하기 때문일까 결국 죽었습니다. 어디서 맞아 죽었는지도 모르지만 조금더 주의를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나오는 게임들과 겨루기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고전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거나 추억을 위해 한번정도 다시 해보는건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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