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김녕해수욕장입니다. 김녕해수욕장의 바다는 애매랄드 빛으로 푸른바다와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배경을 찍어도 예쁘고, 인물을 찍으면 배가되어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차로는 대략 50분정도 소요되며, 김녕해수욕장을 도착하기전에는 함덕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김녕해수욕장영상입니다. 7분 14초 정도의 영상으로 11월의 김녕해수욕장을 담았습니다. 해수욕장의 앞 부분에는 천으로 덮혀있는데 여름에만 천을 걷어내는것 같습니다. 11월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풍경을 담기에 좋았습니다.


바다와 하늘의 색이 비슷해서 더 예쁜것 같습니다. 물은 깊어보이는 파란색이 아니라서 여름이라면 들어가고 싶은 물의 색입니다. 실제로 여름과 가을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수영을 하시곤 합니다. 11월에 20일쯤 방문하였는데 내륙지방이 눈이 올 때, 제주도는 17~20도 사이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라산은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주변에 풍차도 있어서 분위기도 있습니다. 남쪽의 바다는 푸른색이고 서쪽의 바다는 하늘색인데, 북동쪽의 바다는 애매랄드 색으로 제주도의 해안가 코스로 바다를 구경하면 차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수영은 잘 못하지만, 들어가고 싶은 바다색입니다. 여름에 다시 가게 된다면 바다안의 영상도 촬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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