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주제는 "북한산 대남문, 중서문, 대서문 등산 영상"입니다. 백운대 코스를 가려고 하였지만, 대남문 코스는 가보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북한산은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타면 북한산 입구까지 도착하기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등산 영상은 액션캠, 사진 및 계곡 영상은 휴대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영상은 2달 전에 촬영하였지만, 모자이크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미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영상을 구독해주시는 분을 보고 주말 새벽까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이정표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식당들과 등산용품 판매점들이 있습니다. 하산 후 아래 쪽에서 냉면을 먹었는데 사람들은 친절하였지만,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체인점도 있었는데 그냥 체인점에서 먹을걸 생각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의 입구입니다. 기념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날씨는 화창할 때 촬영해서 괜찮았습니다. 등산시에는 음식물 및 주류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암벽들이 참 멋진것 같습니다. 물론 저번 등산 이후에 액션캠을 들고 등산을 되도록이면 지양하려고 합니다. 이번 코스는 암벽 코스와 같이 부담되는 코스는 없으며 난이도는 낮은편입니다.


대남문 코스는 백운대 코스와 달리 맑고 깨끗한 계곡이 있습니다. 중간 중간 계곡과 바위들을 보려면 대남문 코스가 나을것 같습니다. 계곡의 깊이는 허리이상까지 잠기는 곳도 있고 발만 담글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물이 6월이었지만 생각보다 차가웠습니다.


약간 어두워서 우측에는 색상 차가 발생하였지만, 깊이는 허리이상 오는 곳입니다.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 캠핑이 목적이었다면 물에 들어갔을텐데 아쉬운것 같습니다. 물도 깨끗하긴 하지만 얼음처럼 물이 차가웠습니다.


마음이 차근해지는 물소리입니다. 깨끗한 물이 흘러서 내려가는데 위의 영상에서 보이는 공간과 아래쪽으로 점차 물들이 모이게 됩니다.


정자도 있지만, 들어갈수는 없습니다.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공간에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돗자리를 갖고 오셔서 쉬고 계신 분들도 있고, 도시락을 드시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깨끗한 물들이 쓰레기로 오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돗자리를 깔고 쉬고 계신 분들도 있고 사진을 찍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위에서 본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가 들어갈 수 있었더라면 트여있는 계곡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분위기 있는 다리입니다. 대남문 코스를 돌면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사진은 모자이크를 제외하고 보정을 하지 않았지만 이 사진은 밝기만 낮춘 사진입니다.


계곡의 상류 부분에 있는 계곡입니다. 종을 모르는 물고기들이 많은데 영상을 촬영하고 있을 때 식사중인 분께서 빵을 던져주는 모습을 포착하였습니다. 물고기들이 진동을 감지하는지 몰려서 금방 다 먹곤 합니다.


깨끗한 물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입니다. 생각보다 깨끗해서 한 번 놀라고 물고기들이 많아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대남문 분기점입니다. 높이는 683m로 높지 않은편이며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었습니다. 운동 부족인 저에게도 어렵지 않았기에 산을 좋아하시거나 체력이 괜찮은 편이시라면 쉽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대남문입니다. 모든 문에는 계단을 이용하면 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성문에 올라가서 찍은 영상과 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등산 시간이 조금 오래걸렸기에, 영상이 처리되는 시간이 비례하므로, 4K가 활성화 되는데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저번 등산과 달리 모자이크 처리 부분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아마 제 영상을 보시는 분이 안계셨더라면 편집 시간이 더 오래 걸렸겠지만, 찾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촬영하게 된다면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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