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많이 했던 완성도 높은 고전 RPG 게임인 나르실리온입니다. 레이디안의 과거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은 대략 20년가까이 지난 게임이지만 지금 다시 진행해도 탄탄한 스토리에 촌스럽지 않은 그래픽입니다. 주인공인 마도사 레이나와 엘의 사랑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뽀뽀와 같은 애정행각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지금 다시 해도 재미있게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게임의 인트로입니다. 메인화면은 새로시작과 불러오기와 종료입니다. 설정따윈 게임을 진행하고 소리조정만 가능합니다. 펜티엄3에서도 렉없이 돌아갔기에 성능적으로 호환성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대략 20년전 게임이라고 하지만 촌스럽지 않은 그래픽이 지금봐도 인상적인것 같습니다.


적이 있는 곳에서는 공격모드로 무기를 들게 되고 적이 없는곳에서는 공격조차 시도하지 못합니다. Shift키를 눌러서 빠르게 뛸 수 있습니다. 빠르게 뛰면 맵 이동시 편리하게 다 무시할 수 있습니다. 스킬업 마법진에서는 경험치를 통하여 능력치를 올려서 강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레벨업이 아닌 경험치를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레이나의 기본 공격은 다중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치고 빠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열심히 노가다를 하며 키웠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노가다성이 강하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쉽게 죽기에 생각보다 강인하게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공략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을 다른 동료들보다 더 더욱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동료이자 미래의 남편이 될 엘을 만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기본 공격의 장점인 칼을 이용하여 다중공격과 함께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게임의 초반에는 강하기에 주로 이용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이기적인 게임으로 레이나가 열심히 때려도 엘이 마지막 한대를 때리면 엘이 경험치를 다 가져가게 됩니다. 모두를 강하게 키우기는 힘들기에 적절한 노가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딘이라는 승려와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딘은 치료와 능력치 증가와 같이 힐러로 분류되며 공격도 가능하지만 스킬을 난무합니다. 걷는 모습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게임에 있어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오래 버티게 키워서 동료들을 오래 살리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다시 한 번 이 게임의 마지막을 보고 싶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게임으로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 다시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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