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주제로는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습지 자연학습탐방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4K 영상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가보시지 못한 분들은 조금이나마 영상으로써 현장의 느낌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00고지는 영실코스와 어리목 코스의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비오는날입니다. 하필이면 제주도를 갔던 날이 비가와서 한라산을 올라가진 못하였지만, 1100고지로 왔습니다. 성판악 코스는 6월 부터 7월까지 암벽코스 때문에 정상을 가지 못합니다. 반면에 관음사 코스는 갈 수 있지만 비가 많이 왔기에 삼각봉까지 갈 수 있으나 가지 않았습니다.


110고지 습지 전시관입니다. 이 곳에서는 간단한 매점과 식당?과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으며, 화장실은 건물 기준 좌측에 위치합니다.


위의 전시관 기준으로 우측에는 조그만한 공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노루로 보이는 동상이 있습니다. 실제로 한라산에는 노루가 살고 있으며 정상 가까이 가더라도 노루를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고상돈 이라는 분의 동상입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셔서 에베레스트와 다양한 산을 오르신 대한산악연맹을 빛낸 50인 안에 드는 분이시라고 합니다. 하산중 빙벽에서 추락하셨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비석이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00고지습지 자연학습탐방로에서 처음 들어가자 마자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습지라서 그런지 물이 흐르기도 하며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들이 있습니다.


습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으며 휴양림과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꽃이 피는 계절에 가신다면 조금더 볼게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4K 영상입니다. 업로드 후 1080p만 뜨지만 아마 처리중으로 보입니다. 중간중간 슬리퍼 소리와 함께 우산이 보이기도 하였지만 최대한 신경썼기에.. 조금이나마 1100고지의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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