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포스팅 주제로는 라이젠 CPU의 메인보드 AB350 PRO4 메인보드의 랜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AMD CPU는 AMD 5350 CPU 이후에 두번째로 사용하는 CPU로 첫번째 때 별 탈 없이 사용하였기에 이번에도 Intel 보다 가성비가 괜찮다고 하여 Ryzen 1600 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AMD, 암드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평이 괜찮았기에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달리 문제가 생겼습니다. CPU보다는 메인보드의 문제가 컸는데 AB350 PRO4의 내장 랜카드가 드라이버나 인식에 있어서 문제가 컸습니다. 드라이버 설치 시 리소스가 부족합니다.(4)와 같은 오류를 띄워주거나, 네트워크 언플러그인과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랜카드 드라이버를 하나 사서 끼우는 순간 다음과 같이 이더넷2(내장랜)이 다시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내장랜카드에는 불빛조차 안나왔지만 지금은 불빛이 나오면서 인식이 가능해졌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랜카드 드라이버 설치 시 계속 문제를 일으키곤 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True Image를 설치하면 재부팅 후 무조건 랜카드 드라이버가 사라졌습니다. 포맷을 6회 정도 하였지만 랜카드가 죽었는지 안나왔지만 새로 구매 후 다음과 같이 랜카드드라이버가 나왔습니다.
장치에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결국 설치하면 언플러그나 사용 가능하거나 혹은 사라지는 증상은 계속 발생하게 되지만 추가한 랜카드에 대해서는 포맷하거나 True Image를 설치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점을 감안하여 기존 내장랜의 고질적인 문제거나 내부적인 충돌 및 드라이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보다 유난히 제가 심했었는데 정신건강을 위하여 내장랜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http://www.asrock.com/MB/AMD/AB350%20Pro4/index.kr.asp?cat=Download#Download
다음의 사이트에서 드라이버의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제공된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보통 설치되곤 하는데 저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자유롭게 사용하고자 내장랜을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른 분들도 사이트에서 받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인식된다고 하시니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심층적인 문제가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EL CPU를 사용하면서 메인보드를 여러번 교체해봐도 한 번도 보지 못한 증상들이 AMD CPU를 사용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였습니다. 다른 사례들은 여러 프로그램의 호환성이 낮다는 점들도 있습니다. 단순한 작업들만 하면 상관없지만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한다면 AMD CPU를 고려해볼 사항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대개로 다 호환이 가능하지만 혹시나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프로그램도 사용하며 문서 처리 작업 및 프로그래밍과 게임 등 다양한 작업들을 하지만 프로그램적 호환성은 아직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였지만 매 순간 포맷 시 랜카드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가득하였는데 그냥 5천원짜리 랜카드를 구입함으로써 두려움을 없앴습니다. AMD 시스템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은 드라이버만 안정화되면 사용하기에 괜찮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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