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으로는 라이젠 1600입니다. 국민오버 방법과 인코딩 시 소모전력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지만, 순간적인 전력을 기준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예전에도 라이젠 오버클록에 대한 국민 오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전력에 대해서 추가적인 내용으로 다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오버를 위해서는 최신 버전의 펌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합니다.





RAM 국민오버클럭에 대한 내용입니다. 램의 전압을 증가시켜 준 다음에 주파수를 변경하는 작업입니다. 램의 클럭 속도만 빨라지더라도 전반적인 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CMOS로 진입하여 DRAM 전압을 1.2V에서 1.3V로 변경하고 DRAM 주파수를 DDR4-2400에서 DDR4-2800으로 변경합니다.





DRAM 타이밍 구성으로 이동하여 타이밍 값을 변경합니다. CAS# Latency(tCL) 값부터 RAS# Cycle Time(tRC)까지 각 각 18 18 18 18 45 60으로 변경합니다.





또한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ProcODT를 53.3ohm으로 변경하고 Command Rate(CR)을 2T로 변경합니다.





DRAM을 변경 완료한 다음에 CPU 또한 국민오버를 진행합니다. CPU Voltage(V)를 1.3으로 변경하고 CPU Frequency(MHz)를 3200에서 3600으로 변경합니다. 3600 이상부터는 기본 쿨러로는 감당이 불가할 수 있어서 조금씩 올려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CPU 쿨러를 하나 구매하여 열을 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CPU 쿨러를 구입하거나 적당한 값을 통하여 오버클럭을 진행합시다.





부팅시 전력입니다. 91.6에서 94.4W로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 부팅 후 여러 프로세스가 실행되며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풀로드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사용하면 전력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와 달리 프로그램 실행의 개수가 차이가 났는지 실행한 시기가 잘못되었는지 25W의 전력 차이가 났습니다. 인코딩을 1080p로 진행한 상황입니다. 기존 CPU의 전압을 올렸으며 DRAM의 전압을 올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CPU만의 기본적인 전력소모도 크지만 우선 GTX 970을 사용하면서 GPU의 전력소모또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볍게 사용하시려면 굳이 오버클럭이 필요없고 인코딩과 같이 조금이라도 무겁게 사용하시려면 전등 하나정도의 전력을 생각하시고 사용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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