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할 주제로는 문경 주흘산 주봉, 영봉 등산에 대한 사진과 4K 영상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비가 온 다음날 및 습한날로 평상시 보다 무겁게 가긴하였지만 다른 산들보다 조금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높이는 1,106m이며 계단이 많기에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주봉은 1,076m이며 문경새재공원 입구?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주흘산에는 여궁폭포가 있습니다. 생가보다 높은곳에서 떨어지지만 사진에서는 담을 수 없었습니다. 높이는 약 20m 정도라고 하며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700m쯤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름으로 둘러쌓이게 됩니다. 시원해지기도 하지만 몸도 같이 무거워지기에 힘든 계단 산행이 됩니다. 구름으로 인하여 뭔가 분위기도 있지만, 정상에서도 구름으로 둘러 쌓여있기에 멋진 풍경을 볼 순 없습니다.
나무들 사이에서도 구름들이 가득합니다. 마치 전설의 고향과 같이 멀리서 아무것도 보이진 않지만 무섭진 않습니다. 구름으로 인하여 나름 시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단지 계단이 많고 굴러다니는 돌과 바위가 많아서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밟으면 굴러다니고 미끄럽고 위험했습니다. 또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영상에서도 표현하였지만 중간중간 휴대폰을 비추었습니다. 위치나 이정표가 부족하여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흘산 정상입니다. 역시 구름으로 인하여 풍경들을 볼 수 없습니다. 맑은 날이면 문경의 여러 산맥들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아쉬운대로 구름만 구경하였습니다.
주흘산의 주봉입니다. 1,076m로 1.3km 정도 산을 따라 오르낙 내리락하면 영봉(1,108m)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동하지 않으려 했다가 같은 산이기도 하고 이어져 있기에 주봉과 영봉 모두 함께 갔습니다.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4K 활성화가 늦는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고 4K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면 재업로드 및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