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주제로는 "G6 카메라 액정 깨짐으로 인한 자가 수리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놀러 갔다가 떨어뜨렸는데 하필이면 얇은 케이스로 바꾸자 마자 깨져버렸습니다. 두꺼운 케이스였으면 안깨졌을텐데.. 안타깝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리하기 위하여 자가 수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자가수리의 장단점

자가수리는 1만원 정도면 수리가 가능하다.

AS 유리 교체시 3만원 가량 청구된다.

자가수리 시 카메라 방수는 불가능하다.

AS 유리만 교체시에도 방수는 불가능하다

카메라 모듈 교체시 방수는 가능하다 10만원 가량 든다.


금이 가고 제거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제거 요령전원을 끄고 드라이기로 10초 가량 뜨겁게 만들어 준다음에 뾰족한 바늘같은거나 칼 등으로 살살 들어올리면 기존 유리가 제거됩니다. 다음은 조각들을 잘 제거해주면 됩니다.


카메라 렌즈가 깨질 확률은 거의 없기에 카메라 렌즈가 깨졌다면 AS를 맡겨야 하지만, 지금은 유리가 깨졌기에 유리 조각들을 조금더 깔끔하게 치워줍니다. 대략 구매한 제품을 보니 양면 테이프 같은 테이프 위에 카메라 액정 유리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으로 파악되어 진행하였습니다.


대략 이런 제품입니다. 휴대폰의 색에 맞게 구매하여 교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총 2개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위의 사진과 같은 양면 테이프 역할을 하는 테이프입니다. 테이프 면도 검은색이며 테이프를 붙이고 액정 유리를 붙이면 끝이 납니다.


다음과 같이 양면 테이프를 붙여주고 다시 흰 테이프 부분을 제거하면 양면 테이프와 같이 점착성이 있게 됩니다. 그 후 커버를 다시 붙여 줍니다.


다음과 같이 커버를 붙여줍니다. 다른 제품들을 보니깐 액정 유리 강화 필름이 있었습니다. 만약 깨지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강화 필름을 구매하여 붙인다면 조금 더 돈을 절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긴 하지만, 방수가 불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휴대폰을 물에 집어 넣어본적이 없기에 자가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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