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업데이트 전 시스템 파일들은 백업파일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 백업파일을 통하여 업데이트가 되기 전으로 돌릴수도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용량을 차지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업데이트 상태가 마음에 든다면 제거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판단됩니다. 단순히 단축 메뉴를 통하여 삭제를 진행하려고 하면 불가능합니다.


C:\의 경로에서 Windows.old 폴더를 삭제하려고 하면 불가능하다는 오류를 나타내게 됩니다. 안전모드를 통해서도 지울수 없다면 과연 이 old 파일은 어떻게 지워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량은 14.7GB로, 적지 않은 용량입니다. 부팅 영역이 SSD를 사용하기에 용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이 파일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특성에는 읽기 전용으로 되어 있지만, 단순한 읽기 전용의 문제가 아닙니다.


Windows.old의 경로가 C:\이기에 C:\의 속성으로 이동하여 일반탭의 디스크 정리 버튼을 눌러서 디스크 정리로 이동합니다. Windows 98, XP 시리즈에서는 자주 사용하였지만 10에서는 처음으로 사용해보는것 같습니다. 디스크 정리를 통하여 파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의 총 합계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파일 정리 버튼을 눌러서 시스템 파일을 정리한다면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파일 정리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전 Windows 설치와 함께 다양한 파일들을 삭제하여 공관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7.1GB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타 프로그램을 설치하였음에도 공간은 확실히 확보되게 되었습니다.


사용중인 공간이 확실히 확보되었으며, C:\의 경로에서 Windows.old의 폴더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폴더가 사라짐으로써 업데이트 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기에 업데이트가 불안정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삭제는 비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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