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1600 국민오버 다음팟 인코더 인코딩하기
이번에 다룰 내용은 여전히 주관적인 라이젠 1600 국민오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5년전 CPU와는 당연히 체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코딩 및 프로그래밍 및 간간히 게임을 하기에는 적합하다는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서버 및 데이터 백업용 컴퓨터는 따로 돌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오래 켜놓는 컴퓨터이기에 TDP까지 만족하였습니다. 현재 인코딩 시에도 전에 사용하는 CPU보다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엔 1개를 돌려도 80%를 유지했는데 지금은 오버클럭 후 3개를 돌려도 90를 잘 넘질 않습니다. 코어와 쓰레드의 증가로 그렇기도 하고 기술의 발저닝라 생각합니다. 다음팟 인코더로 인코딩하는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코딩 중인 영상들입니다. 헤놀로지에 업로드 목적으로 카메라로 찍은 영상들 이외에 기타 영상들을 인코딩합니다. 다른 코덱 및 다른 확장자의 포맷을 이용하면 더 빠르지만 헤놀로지에서 지원하는 코덱을 기준으로 인코딩하다 보니 속도가 몇배로 낮게 나옵니다. 예전 CPU에서는 2개를 돌리면 100%에 도달하여 컴퓨터가 버벅버걱 거리면서 약간 멈추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여유까지 있으니 상당한 차이라 생각합니다. 고사양의 게임은 불가능한 여유지만 일반적인 웹 서핑 및 간단한 게임을 하기에는 여유롭습니다.
작업관리자입니다. Daum PotEncoder 즉, 다음팟 인코더로 인코딩 할 때 CPU 사용률입니다. 곰 플레이어로는 4G짜리 영상을 보고 있으며 기타 프로세스들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오버클럭 전에는 3개를 가동하면 90~95% 사용률을 보이곤 하였는데 약간의 소모전력 증가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성능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젠에서는 1600과 1600x의 차이는 약간의 클럭차이라고 하는데 결국 국민오버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결국 조금 저렴하게 사서 국민 오버클럭 수치를 넣어주면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국민 오버가 신뢰가 가질 않는다면 1600x를 구매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속도 부분에서 CPU 클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3.2GHz에서 현재는 3.59GHz로 시스템 속성에서는 나와있지만 3.57GHz 사용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어의 개수는 6개 Six-Core로 쓰레드는 2배인 12 쓰레드입니다. 저 전력 CPU를 고를때 AMD 5350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정말 전력은 25W정도로 적게 사용하지만 속도는 간단한 프로그램 및 소규모의 서버를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양면에서는 만족하는 CPU 라이젠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Intel CPU가 좋다라는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도와 가성비를 따지고 개인의 주관적인 선택으로 사용한다면 후회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적인 성능에서는 인텔이 빠르다고 하는데 결국 수치 싸움이 아닌 실제 사용해봄으로써 느끼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멀티 코어를 게임들이 지원하는 추세이기에 요즘 나오는 CPU로 게임이 렉 걸릴 확률보다는 GPU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5-2320에 GPU를 낮은것을 사용하다가 970 GTX로 교체하니 렉이 많이 사라지는 현상과 같이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고르는 시기가 도달하였습니다.